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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감비아 반줄시 대중교통 혁신 및 서비스 개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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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프리카 감비아 반줄시(市) 등 해외 6개 도시와 대중교통 혁신 및 서비스 개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반줄에 이어 가나 테마, 케냐 몸바사, 라이베리아 페인스빌,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브라질 이타페티닝가와 협약을 맺었다.
시는 협약을 맺은 도시와 협력해 버스 관리 및 정보 시스템을 공유하고, 각 도시의 교통 인프라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중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외국 도시들과 국내 기업의 협력 및 계약 협상 절차도 진행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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