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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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가 아픈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다시 한 번 건넸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윤아가 최근 'So Wonderful Day'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팬들과의 생일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에 본인 사비를 더해 진행됐다.
특히 기부자 명칭을 생일 팝업과 팬미팅의 공식명칭인 'So Wonderful Day'로 한 것은 물론,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지원처를 직접 선정함으로써 함께하는 따뜻한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임윤아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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