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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이엠캐스트, 한솥도시락과 리테일 교육 플랫폼 ‘Anchor’ 제공 및 운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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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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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Tech 전문기업 이엠캐스트가 국내 도시락 브랜드 한솥도시락에 리테일 교육 플랫폼인 ‘Anchor’를 제공 및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nchor’는 가맹 교육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종합 리테일 교육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보건, 위생, 노무, 세무 등 가맹 교육을 통한 브랜드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가맹 운영의 핵심인 QSC(품질, 서비스, 청결)관리, 소비기한, 자격증 관리 기능을 통해 가맹점주와 직원들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솥도시락의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와 매장 직원은 ‘Anchor’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가맹점 운영을 위한 모든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법정 의무 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통합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법적 요구 사항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로써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법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운영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Anchor’를 도입해 가맹점 교육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QSC 점검과 법정 의무 교육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맹점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엠캐스트는 리테일 교육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해 4분기 ‘Anchor’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고객사의 가맹 운영 환경에 맞춰 App 화면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위젯 UI’와 간편한 과정 개설 및 빠른 학습을 지원하는 '인스턴트 러닝'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이엠캐스트는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관리 솔루션 ‘CrewPulse’ App을 별도로 개발해 ‘Anchor 교육 플랫폼'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CrewPulse’는 바쁜 매장 점주를 위해 직원 노무관리(근로계약서 작성, 출퇴근 관리, 급여명세서 발급), 보건증 관리, 매장 소통과 업무 지시 등 리테일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을 갖춘 통합 매장관리 솔루션이다.

현재 ‘Anchor’는 한솥도시락 외에도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SPC, 공차 코리아, 교촌F&B,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비알코리아, 에스티 로더 등 다양한 분야의 리테일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가는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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