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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643가구(일반분양 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에 ‘동작구 수방사(본청약)’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동작구수방사 단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8억 7225만 원)보다 약 8000만 원 오른 9억 5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오는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8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이며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잠실초·중·고, 방이중 등 학교도 가깝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한강 등 접근이 쉬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백주연 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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