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아파트, 주거만족도도 높이고 가격 상승에도 유리하다
사진=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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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입지의 희소성도 갖추고 있어 부동산 가치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실제로 교통환경의 중요성은 데이터로도 확인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집을 구매할 때 수요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교통 편리성(61%)’이 나타났다. 이는 생활 편의성(59%)과 직주근접(46%)을 뛰어넘는 수치다.
역세권 입지는 아파트 가격 상승에도 유리하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벙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면적 59㎡은 2023년 9월 5억 6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 9월에는 해당 아파트의 동일면적이 6억 300만원에 계약돼 1년간 3800만원 오르고 6.7%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역세권 단지와 비 역세권의 가장 큰 차이는 실제 거주할 때 편리함에서 두드러진다”며 “역세권 단지는 전월세뿐만 아니라 매매,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도 미래가치가 더 높게 평가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일성건설이 충남 천안동남구 문화동 일원에 공급한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2개 동, 전용 78㎡, 84㎡, 146㎡, 152㎡ 타입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으로 설계됐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수도권 1호선 천안역이 도보4분 거리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KTX·SRT 천안아산역, 천안IC, 1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수도권 남부와 기타 광역시 등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장은 지난 7월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천안역 일대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재개발 사업,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 연계교통망 사업중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사업도 2029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GTX-C로 천안에서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보건소 등의 쇼핑 및 의료시설이 위치하며, 문성동 행복복지센터, 동남구청도 인접해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 천안초등학교와 천안중학교, 중앙고등학교, 천안시 중앙도서관, 천안시 청소년수련관 등의 여러 교육시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클럽하우스와 시니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오픈가든과 그린테라스 등 독창적인 외관설계가 특징이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판상형(일부 세대), 거실과 안방이 분리된 느낌의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전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단지는 최근 분양가격 5천만원 할인을 결정한데 이어 계약금(1차) 9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며 수요자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초기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추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계약금 900만원만 내면 선착순으로 좋은 동, 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아파트 입주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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