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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 주가 안정을 목표로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주 취득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약 3개월이다. 이를 통해 도이치모터스는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회사의 사업 구조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으며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앞서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각각 10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해 현재 모두 소각했으며 올해 8월에도 50만주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회사는 올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발표하며 자사주 매입 등 향후에도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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