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1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팜민찐 베트남 총리, 윤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소네사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 리창 중국 총리. <비엔티안 이승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삼성전자가 현장 중심의 전방위적인 조직개편에 나섰습니다. 연구개발(R&D) 인력을 생산현장에 전면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경쟁력을 상실한 발광다이오드(LED)사업은 철수합니다.

2. 의정 갈등이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첫 공개토론회에서 내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두고 ‘최소한의 숫자’라며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반면 의정 갈등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 단체들은 ‘2025년도 의대 정원 백지화’를 거듭 요구하면서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아세안은 1967년에 설립된 준국가연합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10개국이 속해 있습니다.

4.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임원에 대한 인사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룹사 전 임원의 친인척 정보를 등록·관리해 부당 대출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국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를 선도하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10일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이전 계약 2건을 체결했습니다. 규모가 공개된 1건의 기술이전 계약 금액만 최대 7억달러(약 9435억원)에 달합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