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물가와 GDP

미, 9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2.4%↑…3년여 만에 최저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는 웃돌았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2%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0.1%)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근원 CPI는 전문가 예상치를 각각 0.1%포인트 웃돌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