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셰프 파브리 SNS에 올려…누리꾼 응원
파브리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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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아이콘다운 모습이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 스타 셰프로 참가한 파브리 셰프가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에게 "브라보(Bravo)"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최근 파브리는 자신의 SNS에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에게 "잘 했어요!! 축하해요!! 본인의 스타일과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사랑을 끝까지 지켰네요!"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당신 나라의 음식 문화를 사랑하는 만큼 우리 나라의 음식 문화를 사랑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그리고 우승했으니 이제 '나는 우승자에게 탈락 당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라며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고마워요 파브리 셰프님! 곧 만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흑백요리사에 참가한 파브리의 마지막 하트. 넷플릭스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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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파브리는 흑수저로 참가한 나폴리 맛피아와 1대 1 대결을 펼쳤다. 파브리는 홍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미션에서 나폴리 맛피아에게 패해 탈락했다.
당시 파브리는 "한국인이 파브리를 이탈리아 요리로 이겼다. 창피하다"고 말하면서도, 인터뷰를 하트로 마무리하는 등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파브리는 평소에도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인물로 알려져서 온라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움은 파브리가 우승이에요" "이탈리아·한국 모두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치열한 경쟁 끝에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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