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강서구 상가건물 화재, 옆 건물로 번져…3시간 만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0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큰 불이 나 3시간 만에 모두 잡혔습니다.

불은 건물 1층에 있는 야간 영업 중이던 음식점 주방에서 튀김을 튀기던 중 튀김기가 과열되며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바로 옆 2층과 3층 상가 건물 등 2개 동으로 불이 번지며 불이 난 음식점을 빼고도 최소 4개 업소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한 지 10여분 만에 관할소방서의 인력 등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3시간 만에 모두 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소방을 기록하다3 캡처,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