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름다운 부부가 있다니" 송지은 박위 결혼식 현장 포착

[이선정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과 턱시도를 차려입은 박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혜련은 "신부 송지은은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신랑도 멋지다"며 두 사람에 대한 진심 어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인 박슬기도 "위야, 하늘도 너의 결혼을 축복해"라며 "순수하게 응원하고 힘을 주고 싶은 멋진 사람, 우리의 박위 청년이 오늘 결혼한다. 온 마음 다해 축하하고 기도로 이 부부의 하나 됨을 축복해달라"고 응원했다.

송지은 박위 결혼식 웨딩사진 (사진=송지은 인스타)

또한 박슬기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워 쳐다볼 수가 없네요. 시월의 신부이자 디즈니재질 지은짱.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덧붙이며 송지은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솔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위 전신마비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인해 불편함을 얻었으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