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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정해인·지드래곤, ‘유퀴즈’ 깜짝 만남! 이 조합,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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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과 가수 지드래곤(GD)의 깜짝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최고의 유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해인이 촬영 중인 지드래곤과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스타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방송 내내 큰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해인에 대해 “이분이 또 요즘 대세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유재석의 소개와 함께 정해인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그는 우연히 촬영을 진행 중이던 지드래곤과 마주치며 긴장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퀴즈’ 스튜디오에 흐르는 어색한 공기 속에서도 두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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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지드래곤과의 만남에 대해 “지디는 아까 토크를 했고, 이제 촬영이 남았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도 “다음 분 오시기 전에 남은 시간에 사진 촬영을 하기로 했다”며 지드래곤의 자유로운 일정을 암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참 자유롭다”라며 지드래곤의 여유로운 태도에 감탄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의 짧지만 인상적인 인사 장면은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정해인은 지드래곤에게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 번 뵌 적이 있습니다. 공연 때 구경 갔었어요”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우리 동갑 아닌가? 다음에 또 보자”라며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짧은 대화였지만, 두 사람의 친근한 케미스트리는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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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퀴즈’ 방송에서는 정해인과 지드래곤의 뜻밖의 만남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정해인의 차분한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화제가 되었다. 두 스타의 만남을 본 네티즌들은 “이 조합 신선하다”, “정해인과 지디, 다음 만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정해인과 지드래곤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드러나며, 앞으로 두 사람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두 스타의 조우가 만들어낸 따뜻한 순간들은 ‘유퀴즈’의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남게 될 듯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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