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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헤즈볼라 후계자 제거"…이스라엘 국방 방미 돌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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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차기 수장으로 유력했던 인물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8일 "지난달 제거한 나스랄라의 후계자와, 그 후계자의 후계자를 포함한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벌이고 있는 지상전 성과를 평가절하하며 '항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처럼 중동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미국 방문을 돌연 연기했는데, 네타냐후 총리가 방미를 막았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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