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부산 유치 10년차 맞은 선불 교통카드 4사 통합 '이즐 고객센터' 성장 가속화/사진제공=마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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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부산의 향토기업인 ㈜마이비가 주도하여 부산에 유치한 선불 교통카드 4사 통합 '이즐 고객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2014년에 ㈜마이비를 포함한 선불 교통카드 4사(㈜마이비 · ㈜이동의즐거움 · 부산하나로카드㈜ · ㈜한페이시스)의 통합 고객센터로 부산에 문을 연 '이즐 고객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즐 고객센터는 선불 교통카드 4사의 고객센터 통합을 통해 교통카드(모바일 포함), 택시 및 유통 가맹점, 전국 지자체별 복지카드, 태그리스 등 고객 문의에 필요한 이용 데이터 및 분석을 통한 상담시스템 고도화와 실시간 챗봇 상담, 운영 효율성 제고 등 상담체계를 개편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과 높은 서비스 품질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통합 이후 10년간 꾸준하게 매년 사용하지 않는 교통카드를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아 교통약자 및 소외 계층에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부산 향토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객지원 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한 직원 포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에 협력한 관계기관과 협력사에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또, 쉬운 이동을 만들어 가는 이즐 브랜드 취지에 맞게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고, 지역 사회와 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민수 ㈜마이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즐 고객센터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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