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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LG헬로비전,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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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왼쪽부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김성아 지역본부장, LG헬로비전 임성원 상무가 지난달 2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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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LG헬로비전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서울시 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헬로비전은 지난달 2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 아동 대상 환경인식 교육',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등에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의 적절한 조합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은 △100년간 아동권리의 변화 △신문기사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탐구 △세계지도로 알아보는 세계의 기후위기 △비정부기구 만들고 기후행동 선언하기 등이 진행된다.

또 아동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기후행동을 제시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배출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LG헬로비전은 서울시 아동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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