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대, 장인상으로 과방위 오후 국감 불참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사무소·시청자미디어재단·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장인상을 당해 7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석한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감을 마치고 부고 소식을 접해 과방위에 전달했다. 이에 과방위는 여야 간사 합의로 김 위원장의 이석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방통위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 중이다.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불출석했으며, 과방위 야당 위원들은 이 위원장이 오후 2시까지 불출석 시 동행명령장을 발부한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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