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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부동산 업계에서 중개인의 역할을 바꾸고 있다는 소식이다.
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AI는 부동산 목록 생성부터 주변 지역 분석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자동화하며, 중개인의 일상 업무를 재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개인(에이전트)의 일상적인 활동의 초점이 달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의 부동산 중개업자 라이언 서핸트는 AI가 부동산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보다는 에이전트가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전트가 AI를 활용하는 동시에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I가 비즈니스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이해하는 에이전트는 앞으로 20년 동안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동산 산업은 아직 AI 도입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해도가 낮지만 관심은 있다. JLL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투자자, 개발자, 기업 임차인이 향후 3년 동안 부동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3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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