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3층 국내선 출발장 앞 횡단보도가 제주를 떠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2024.10.6./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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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7일 제주는 흐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에는 비가 내린다. 8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0~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서부 앞바다에서 0.5~1.5m, 남·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인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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