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속보]"100만 인파 몰려" 여의도 불꽃축제에 노량진 사육신공원 출입 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2023 여의도 불꽃축제 모습(사진=한화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4년 세계불꽃축제를 맞아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 30분부터 노량진 사육신공원의 출입이 통제된다.

구청에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불꽃축제의 인기로 인해 혼잡한 상황이 예상된다.

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서울 불꽃축제를 앞두고 약 100만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불꽃축제 명당의 실시간 빈자리 현황과 도로 상황을 알리는 글과 사진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만차가 되었고, 오후 3시경에는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대기하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 한강대교와 마포대교 등으로 모이는 시민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로 상황도 혼잡해지고 있다.

또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노량진 사육신공원의 출입이 통제되어 관람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축제 당일, 시민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출입 통제 지역과 혼잡한 도로를 피할 것을 권장받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