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사진작가 김경수 개인전, '아바타Ⅱ' 서울서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사진작가 김경수의 개인전이 8일 서울 종로2가 갤러리 공간미끌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전작 '아바타Ⅰ'에 이어 '아바타Ⅱ' 작품 20여 점이 공개된다.

김경수 작가는 어린 시절 군인 피규어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탐험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내면의 상상을 사진으로 구현해 왔다. 물리학자 출신인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진 기법으로 빛을 사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 그의 작품 세계는 카메라의 다중 노출과 암실에서의 빛 칠 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는 "영화 아바타에서 받은 감동과 전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라며 자신의 작품이 "상상의 세계와 내면의 또 다른 '나', 즉 아바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성의 모습을 한 아바타를 통해 김경수 작가의 새로운 모험과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바타Ⅱ' 전시는 20일까지 계속된다.

gdle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