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작가는 어린 시절 군인 피규어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탐험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내면의 상상을 사진으로 구현해 왔다. 물리학자 출신인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진 기법으로 빛을 사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 그의 작품 세계는 카메라의 다중 노출과 암실에서의 빛 칠 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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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영화 아바타에서 받은 감동과 전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라며 자신의 작품이 "상상의 세계와 내면의 또 다른 '나', 즉 아바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성의 모습을 한 아바타를 통해 김경수 작가의 새로운 모험과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바타Ⅱ' 전시는 20일까지 계속된다.
gd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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