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경찰 승합차. 연합뉴스 |
서울 종로구에서 주차된 경찰 승합차에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7분쯤 종로구 갓길에 주차된 경찰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8분 만인 오후 11시 3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27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시동을 켠 상태로 대기 중인 스타렉스 차량 내부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발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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