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김여정, 국군의날 행사에 "핵보유국 앞 졸망스러운 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국군의날 행사에 대해 '핵보유국 앞에서 졸망스러운 처사'라고 비아냥댔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들개무리의 힘자랑인가, 식민지 고용군의 장례 행렬인가'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무-5를 일컬어 "쓸모없이 몸집만 잔뜩 비대한 무기며, 비핵국가의 숙명적인 힘의 열세의 벽을 넘지 못한다는 걸 스스로 증명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