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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또 통했다' 마법의 kt, 5위팀 최초 준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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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에 2연승을 거두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1패를 안고 올라온 5위 팀이 4위 팀을 꺾고 가을야구를 이어간 건 처음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막중한 임무를 안고 선발로 나선 kt 벤자민과 두산 최승용은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경기의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먼저 기회를 잡은 건 5회 초 kt였습니다.

그러나 두산은 불펜진을 차례로 올려 투아웃 만루에서 급한 불을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