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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거리로 나온 의대 교수들 '의평원 무력화 저지 위한 결의대회'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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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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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회원이 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전국 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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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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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입장문을 통해 "의학 교육 파행을 가져오게 될 개정령 시행에 교수들이 침묵하고 눈을 감는다면 학생 교육을 포기를 선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우리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로써 정부의 의평원 무력화 시도에 끝까지 저항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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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상식에 벗어난 증원 규모를 발표하고 교육의 질 저하는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정부는 지난달 대통령령인 '고등교육기관의 평가 인증 등에 관한 규정'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며 "개정안은 대규모 증원으로 인한 의학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인 의평원을 무력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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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교육부는 의과대학을 포함한 학교에 대한 평가·인증 인정기관의 (재)지정 취소에 따른 인정기관 부재시 기존 평가‧인증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내용의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인증평가에서 불인증 받더라도 그 처분을 1년이상 유예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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