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레바논 지상전서 첫 전사자 나온 이스라엘군, 2006년 악몽 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격렬한 지상전, 득보다 실 클 수도…장기전 땐 헤즈볼라 힘만 키울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상대로 제한적 지상전에 돌입한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헤즈볼라도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가운데 양측의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이스라엘이 당초 밝힌 전쟁 목표는 완수하지 못한 채 장기전에 발목이 잡혀 헤즈볼라의 힘만 키워주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