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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이스라엘 "곧 보복" vs 이란 "보복하면 더 강력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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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원치 않는다'지만 '강대강' 대치에 전운 고조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스라엘을 겨냥해 200발 가까운 탄도 미사일을 쏜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대니 다논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2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출연해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가능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면서 이스라엘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간밤에 벌어진 일은 전례 없는 대응이었고, 오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내가 말했듯 매우 강력하고 고통스러운 대응이 있을 것이다.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