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에서 7명이 숨진 총격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하마스는 텔레그램 성명에서 "이스라엘에 침투해 점령군 병사를 찌르고 무기를 탈취하며 영웅적 작전을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텔아비브 야파 지구의 에를리히 경전철역에 정차한 열차에서 괴한 2명이 내려 거리에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유대인과 아랍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처음 사망자는 6명이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진 중상자 1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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