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20t가량의 종이에서 발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철골로 된 2층짜리 연면적 1천200여㎡ 규모의 건물이 불타고 있다.
화재현장 |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관 등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흥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정왕동 화재로 잔해 및 연기 등 유해 물질 유입이 우려되니 창문을 닫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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