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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AP/뉴시스] 2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북부에서 바라본 레바논 북부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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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레바논에 침입해 이틀 째 지상전을 펼치고 있는 이스라엘 방위군(IDF)는 레바논 남부 여러 지역에서 헤즈볼라와 '근거리'에서 만나 싸웠다고 2일 오후2시(한국시각 오후8시) 말했다.
IDF는 성명을 통해 "특전대 여단이 헤즈볼라의 공격 인프라를 탐지해 파괴했다"면서 "공군과 협력하면서 정밀유도 탄약과 근접 교전으로 테러리스트(헤즈볼라 요원)들을 제거하고 이들의 인프라를 해체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의 공습으로 150곳이 넘는 테러 인프라들이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IDF는 36시간 전인 1일 새벽2시(한국시간 오전8시) 보병과 탱크들이 국경을 넘어 레바논 영토를 침입하며 지상전을 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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