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전 세계 지식 근로자 중 81%는 정식 교육을 받지 못했다. [사진: 셔텨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직장에서 생성형 AI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인해 디지털 직원 경험(DEX)에 새로운 위협이 생겨 보안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86%의 IT 전문가가 디지털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이 승인되지 않은 장치 및 AI 도구 사용 등 안전하지 않은 해결 방법을 채택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 보안 IT 회사 아이반티(Ivanti)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지식 근로자의 3/4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지만, 5명 중 4명(81%)은 정식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15%는 보안 침해, 데이터 개인 정보 침해 및 저작권 침해와 같은 기타 법적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승인되지 않은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반티의 마이크 리머(Mike Riemer)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당시에는 해가 없어 보일지라도,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편의를 우선시하고 보안을 간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주가 DEX를 보다 면밀히 고려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안을 초기 및 심층적으로 우선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