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트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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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더크 킹마(Durk Kingma)가 앤트로픽에 합류한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더크 킹마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네덜란드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어떤 앤트로픽 팀에 합류하거나 이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기계학습 박사 학위를 받은 킹마는 수년간 구글에서 박사 연구원으로 일한 후 오픈AI 창립 팀에 연구 과학자로 합류했다. 오픈AI에서 킹마는 기본 연구에 집중해 알고리즘 팀을 이끌고 주로 이미지 생성기 및 대규모언어모델 등 생성형 AI 모델을 위한 기술과 방법을 개발했다.
킹마는 "앤트로픽의 AI 개발 접근 방식은 내 신념과 크게 일치한다"며 "강력한 AI 시스템을 책임감 있게 개발한다는 앤트로픽의 사명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전했다.
한편, 앤트로픽은 지난 5월 오픈AI의 전 안전 책임자였던 잔 레이크(Jan Leike)를 영입하고, 8월 또 다른 오픈AI 공동 창립자인 존 슐만(John Schulman)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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