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일 저녁,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있기 직전 텔아비브 남부 야파 지역에서 무장 괴한 2명이 경전철 승객들을 향해 총을 쏘고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은 범행 뒤 달아나다 무기를 사용한 경찰과 시민들에게 사살됐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이들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출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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