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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건설현장도 AI붐…로봇·드론이 하자 점검, 건설 은어도 번역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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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 기술이 건설 현장에서도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이 닿지 않는 곳의 하자를 찾아내는가하면 건설현장에서 쓰는 은어도 척척 알아들었는데요.

서영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로봇개가 좁은 콘크리트 벽 사이로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벽에 붙은 QR코드를 읽어 내립니다.

공사 진행률과 하자 여부, 자재 수량을 확인하는 겁니다.

H건설 관계자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구간이나 밀폐된 공간 점검 등을 대신해서 안전 재해 발생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