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금감원 "스타트 포털 개시 이후 인허가 사전협의 612건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허가 심사 업무 시스템인 '스타트 포털'에 접수된 사전협의 신청이 61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트 포털은 필수 요건과 구비 서류 등을 갖추면 금감원에 200여 개의 인허가 사전협의를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접수된 612건의 사전협의 가운데 559건이 처리됐고, 접수 뒤 평균 26일 안에 면담이 이뤄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업권별 신청 건수는 자본 시장이 399건(65.2%)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금융업 등 공통 123건(20.1%), 보험 45건(7.4%), 비은행 40건(6.5%), 은행 5건(0.8%) 순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투자자문업·투자일임업 등 등록이 456건(74.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금산법상 출자 등 승인 90건(14.7%), ·금융투자업 인가 등 인허가 42건(6.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