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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아마존 활명수' 염혜란, 류승룡 아내로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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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염혜란이 '아마존 활명수'에서 류승룡의 아내로 웃음을 선사한다./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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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한희진 인턴기자 = 배우 염혜란이 '아마존 활명수'에서 류승룡의 아내로 웃음을 선사한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국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이야기를 담았다.

류승룡·진선규 크로스가 일명 '류진스'로 찰떡 케미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염혜란도 류진스에 '염'으로 합세했다. 염혜란은 '아마존 활명수'에서 진봉을 휘두르는 집안의 실세이자 아마존 전사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수현 역을 맡았다.

수현(염혜란) 또한 양궁 선수 출신이나 자신보다 더 재능이 있는 진봉(류승룡)의 양궁 실력을 알아보고 오랜 세월 남편을 지지해 온 인물이다. 수현은 진봉 가족의 웃음 베이스에 한 축을 담당하며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적중시킬 예정이다.

'아마존 활명수'의 염혜란은 수현을 위해 빵식의 진선규만큼 파격 변신을 꿰찼다. 공개된 스틸에서 그녀는 일명 '불타는 눈썹'의 진한 눈썹 문신을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혼혈인 빵식 역의 진선규는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함께 화려한 착장을 보여준다.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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