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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전쟁기념관, '철거 논란' 독도 모형 다음 달 전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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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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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기념관


지난 6월 수장고로 옮겨져 철거 논란을 빚었던 전쟁기념관의 독도 모형이 다음 달부터 다시 전시됩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노후화에 따른 수리가 필요했던 독도 모형의 보존 처리를 완료해 다음 달 1일부터 전시를 재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독도 모형이 배치되는 곳은 전쟁기념관 2층 중앙홀 계단 옆 공간입니다.

사업회는 전쟁기념관 1층 전쟁역사실의 '일본의 독도 침탈' 상설전시 구역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영상을 새롭게 송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향후 좀 더 정교한 독도 모형을 제작해 전시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장을 중심으로 울릉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전시도 계획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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