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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가치투자자 시선 모으는 익산…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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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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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전북 지역 가치투자자들이 '익산시'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핵심 개발호재 중 하나인 '코스트코 유치'가 오랜 기간의 답보상태를 깨고 지난 5월 초,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맺으면서 호남권 최초로 유치하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코스트코는 수도권 및 세종, 대전시에 국한돼 있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익산시에서는 호남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해 있는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올해 하반기에 착공, 이르면 2026년 내에 문을 여는 게 목표다.

익산시는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계획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접한 전주시의 주거여건에 밀려 낮은 선호도를 보였었다. 하지만 핵심 개발호재 중 하나인 '코스트코 유치'가 오랜 기간의 답보상태를 깨고 지난 5월 초,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맺으면서 호남권 최초로 유치하게 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입점하면 일자리 창출, 인구 및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도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와 함께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후 2026년 1월 착공과 함께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익산시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일원이 코스트코 익산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이 이어지는 왕궁면 일원을 오갈 수 있는 지리적인 위치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C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로 세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로 어우러진 조경 공간을 꾸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넓은 동간 거리,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거의 질을 높이는가 하면 '아이파크'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HDC IoT 시스템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 등 기술을 적용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이 위치해 있고 영등학원가를 비롯해 시립도서관인 부송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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