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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경찰 "텔레그램과 소통 시작…수사 협조 일부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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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텔레그램과 소통 시작…수사 협조 일부 진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 경찰이 텔레그램과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30일) 브리핑에서 "텔레그램 측과 면담을 하는 등 소통을 시작했다"며 "실질적인 수사 협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고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텔레그램 운영자를 상대로 성 착취물 제작과 유포 방조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운영자 수사를 위해 프랑스 당국과 국제 공조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딥페이크 피해 신고 810여 건을 접수해 387명의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딥페이크 #텔레그램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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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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