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교육부 "초중고교 학생·교원 딥페이크 누적 피해자 833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육부 "초중고교 학생·교원 딥페이크 누적 피해자 833명"

올해까지 네 차례 이어져 온 교육 당국의 학교 현장 조사에서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로 인한 학생과 교원 피해자가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기준 딥페이크 피해자는 833명이며 이 중 799명이 학생, 31명이 교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17건은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218건은 삭제 조치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뒤 긴급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딥페이크 #학교 #피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