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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북한 축구 우승 대대적 선전…스포츠 '애국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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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지난 주,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축구에서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올랐는데요.

선수들이 평양에 돌아오자, 시내에서 대규모 환영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북한 정권이 이렇게 대대적인 선전에 나선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기자>

꽃으로 장식된 차 위로 북한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도로 위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은 차를 에워싸고 선수들을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