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29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고수온 위기 경보를 '심각 1단계'에서 '경계'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계 단계는 고수온 위기 경보 가운데 관심, 주의에 이은 세 번째 단계로,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네 개 이상 발표됐을 때 발령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낮고 수온이 점차 내리는 점을 고려해 12개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했고 18개 해역에 내려진 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해수부는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양식 현장 점검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양식 어가를 위해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 139억 원을 지급했고, 아직 지원받지 못한 어가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