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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협의체' 긍정 기류…서울대 의대 '휴학 첫 승인'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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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어제(30일) 전공의들에게 처음으로 사과한 뒤 의료계 내부에서는 이제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자는 목소리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의대가 정부가 극구 말려왔던 의대생들의 휴학을 처음으로 승인하면서 다시금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보건복지부의 사과와 의사협회의 '긍정' 평가는 지난 2월 이후 병원을 떠난 1만 3천여 명의 전공의들에게 보낸 메시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