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헤즈볼라와의 분쟁 확대 등을 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은 기존 A2에서 Baa1으로 두 계단 내려가게 됐습니다.
Baa1은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21개 중 8번째로 높은 단계로 '투자주의'로 분류되는 Ba1보다는 세 단계 높습니다.
무디스는 이날 "지정학적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까지 상당히 심해졌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장기적으로 무력 충돌시 이스라엘 경제가 앞선 전망보다 더 지속적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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