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김 여사 "직접 한 것" 진술…"통정매매" 재판부 판단과 '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도해달라" 주포 메시지 7초 뒤 주문 체결

지난 7월, 김 여사 "직접 한 것" 검찰 진술

두 달 뒤 2심 재판부는 "통정매매" 판단

[앵커]

김건희 여사가 지난 7월 검찰 조사에서 2차 주가조작 시기에 있던 특정 거래에 대해 직접 한 거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가 조작범들과 상관이 없다고 해명을 한 것인데, 1, 2심 재판부 모두 물량과 시간 등을 짜고 하는 통정매매로 규정한 바로 그 거래여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2010년 11월 1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차 주포 김모 씨가 김건희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민모 씨와 나눈 메시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