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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올림픽 스타' 김예지, 전북경찰청과 딥페이크 근절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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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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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지 선수와 함께한 범죄 예방 홍보 영상


전북경찰청은 딥페이크,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2024년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와 함께 범죄 근절 영상을 제작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영상 속에서 김 선수는 한 손에 표적지를 들고 '딥페이크를 활용한 불법 합성물은 제작·배포 모두 기록이 남는다'고 경고합니다.

전북경찰청 지하 사격장에서 촬영한 또 다른 영상에는 '고수익, 원금 보장, 고액 알바를 의심하고 확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도내 금융·교육기관 등과 공유해 교육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김예지 선수가 동참해 범죄 예방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민생침해범죄가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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