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공공배달앱 동참 운동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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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기습적으로 인상해 소상공인들에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 민간배달앱 탈퇴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회는 한국외식업 김해지회,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시지부 등과 민간배달앱을 탈퇴하고 공공배달앱 동참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배달의 민족은 더 이상 혁신기업이 아니고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자회사일 뿐이며 독일에서 적자를 국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전환하는 운동에 소상공인,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공정한 배달플랫폼 환경 조성과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배달의 민족이 일방적인 중개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피해로 연결되고 있다며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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