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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작년 50조, 올해 30조…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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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없다"…불용·여유 기금 활용

[앵커]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세수 펑크를 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약 30조원이나 덜 걷힐 것으로 전망됐는데 그중 15조원 가량이 법인세입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은 없다는 입장이라, 이걸 메울 방법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0조원대 역대급 세수 펑크에 정부는 결국 사과했습니다.

[추경호/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3년 10월 19일) : 상당한 규모의 세수 전망 추계 오차가 발생한 데 대해 국민들께, 의원님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