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가 '2024 모바일 성장 및 수익화 보고서'를 공개했다. /사진=유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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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엔진 '유니티'는 26일 '2024 모바일 성장 및 수익화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모바일 앱 및 게임 시장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 관련 필수 인사이트와 최신 트렌드를 제공한다.
보고서에서 유니티는 광고주들이 캠페인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광고 수익과 하이브리드 ROAS(광고비용 대비 수익률)와 같은 옵티마이저를 활용해 유저 확보 전략을 점점 더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앱 결제를 한 과금 유저 3명 중 1명이 재구매를 하며, 이 중 약 27%가 최초 결제 후 30일 내에 추가 결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인앱 결제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더불어 유저 구매력이 높은 시장에서 글로벌 광고 참여율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이는 수익화를 위한 인앱 광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세준 유니티 그로우 GM(제너럴매니저)은 "유니티가 모바일 게임 산업 최전선에서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2024 모바일 성장 및 수익화 보고서가 앱 및 게임 개발자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성장 로드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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