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아크티스(Arctis) 게임버즈를 출시했다. [사진: 스틸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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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아크티스(Arctis) 게임버즈를 출시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해당 이어버드는 PC와 휴대폰뿐만 아니라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PS), 닌텐도 스위치와 호환 가능하다.
제품은 능동형 소음 제거(ANC), Qi 무선 충전, 모바일 블루투스 사용과 콘솔 또는 PC 게임 간에 즉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귀 모양에 맞는 실리콘 팁을 제공하며, 4개의 마이크 ANC 시스템을 이용해 게임 중 소리를 차단한다. 2.4GHz 무선 연결을 제공하는 초소형 USB-C 동글을 통해 엑스박스 또는 PS에 연결도 가능하다. 이어버드의 버튼을 3번 탭 하면 모바일 장치용 블루투스 5.3과 콘솔 및 PC용 2.4GHz 무선 신호 간에 전환할 수 있다.
모바일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앱)의 EQ 설정에는 인기 게임에 대한 1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리셋이 포함돼 있다. 해당 프리셋은 발자국 소리까지 모두 들어야 하는 소위 '사운드 플레이' 게임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ANC 및 투명도 모드를 전환하거나 소음 제거·허용 수준을 조절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를 통해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총 4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케이스는 무선 Qi 충전과 후면의 USB-C 연결 충전을 할 수 있으며 15분 고속 충전으로 약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크티스 게임버드의 가격은 159.99달러(약 21만2510원)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가 있다.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오는 10월 29일 전 세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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