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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엔하이픈, 美 '빌보드 200' 10주 연속 차트인… 자체 최장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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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문화뉴스

사진 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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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199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 7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이로써 미니 4집 'DARK BLOOD'로 이 차트에서 세운 자체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 기록(8주)을 경신하며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ROMANCE : UNTOLD'는 '빌보드 200' 외 3개 앨범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에서 5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 중 '월드 앨범'에서는 10주 동안 '톱 5'를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러 앨범차트에서 활약한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71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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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대 패션쇼 출국길에 나선 NCT 재현과 엔하이픈 멤버 출국 모습 / 사진제공=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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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의 인기는 유럽에서도 뜨겁다. 이들이 지난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는 이들의 빼어난 스타일링과 비주얼을 다루는 기사를 게재하며 집중 조명했다. 또한 엔하이픈이 두오모 광장에 깜짝 방문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자 약 20분 만에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출국 당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멤버별로 다채롭게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모두 프라다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공항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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